[모토몬트 편지 💌]🍵 모토몬트, 새로운 계절의 시작

안녕하세요, 모토몬트예요.😊

모토몬트의 이야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저희는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가 조금 더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작은 순간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늘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답니다! 

💫 플리마켓 나들이 성료

지난번에 전해드렸던 플리마켓, 기억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토몬트의 첫 번째 플리마켓 나들이를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듣고, 또 이미 저희를 알고 계시는 분들의 응원을 직접 받는 것만으로 충분히 값진 시간이었어요. 시간을 내어 와주신 모든 분들이 소중하지만, 특히나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어요.

승무원이라 화장이 자주 무너지는데, 친구가 써보라며 선물해준 ‘밀크티 미스트 미니’ 덕분에 살았다며 2개 세트를 사가주신 승무원 분.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롯데백화점 화장품 브랜드에서 근무하시던 직원분께서 본인의 브랜드 제품보다 더 좋아보인다며 구매해주셨단 분!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에게 인정받은 기분이라 괜히 막 뿌듯했답니다. 

남자친구에게 속삭이듯 ‘여기 되게 유명한 곳이야’하며 미니 세트를 구매하신 귀여운 커플 분들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었지만, 그 순간 만큼은 유명 뷰티 브랜드가 된 것 마냥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9월의 일주일 동안 김포공항점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건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부스를 채운 건 저희 제품뿐이었지만, 공간을 완성시킨 건 결국 여러분의 미소와 이야기였다는 걸 새삼 느꼈답니다. 작은 브랜드라서 손수 준비한 게 많았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반응 덕분에 모든 수고가 단번에 잊혔습니다.

☕️ → 🌺 새로운 변주, 화잘먹 세럼

지난 편지에서 살짝 말씀드렸던 ‘화잘먹 세럼’도 드디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요. 처음에는 “커피처럼 아침을 깨우는 세럼”을 떠올렸지만, 수많은 테스트 끝에 향은 커피 대신 히비스커스로 정했답니다.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아침 피부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희 팀원들이 여전히 매일 반반 얼굴 테스트를 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히 지켜보고 있어요. 곧 여러분 앞에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굿바이 썸머, 그리고 그 다음

 여름 내내 함께해 주신 굿바이 썸머 프로모션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다음엔 또 어떤 방식으로 즐거운 순간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에요.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지금,

모토몬트도 다시 한번 리듬을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당신의 순간을 조금 더 빛나게 만드는 브랜드로 남고 싶어요. 

다시 곧 소식 전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토몬트 드림.